[스크랩] [경북봉화여행]해저마을 소강고택의 한옥숙박 체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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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하면서 어디에서 잠을 잘것인가도 정말 중요한것 중의 하나죠?

이번 봉화 팸투어에서는 한옥 고택에서의 하룻밤이 예약되어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근래에 와서 한옥에서 제가 잠을 몇번 자보게 되네요~ㅎㅎㅎ

 

 

 

봉화여행에서 한옥체험하면 일단 먼저 검색되는것이 해저마을 소강고택인것 같습니다~^^

숙소에 도착을 하니 벌써 어둠이 짙게 깔리는것이 해가 무쟈게 짧아짐이 절로 느껴집니다~^^

 

 

 

이런 문살이 있고 문풍지가 있는것이

예전에는 늘 보면서 자라던 익숙한 우리네 풍경이기도 했죠~^^

 

 

 

이런 고택체험을 우리만 하는것이 아닌가 봅니다~^^

많은 인원도 아니지만 요기서 딱 머무르고 싶었는데

늑대(?)들은 다른곳으로 가라캅니다~ㅋㅋㅋ

 

 

 

그래서 어둔운 골목을 따라따라 간곳이 이곳이네요~^^

 

 

 

미리 불을 넣어놔서 그런지 방도 훈훈한것이 너무 좋았구요~^^

비록 시간이 좀 걸려 도착했지만 치맥으로 하루를 마쳐 봅니다~^^

 

 

 

밤하늘의 별이 참 아름다운 밤입니다~^^

 

 

 

골목에는 가로등만이 어둠을 밝혀줄뿐

저녁이 되면 조용 그 자체 인적 드문 고향같은 마을입니다~^^

 

 

 

이른 새벽을 잠깨워 봤습니다~

울진에서는 아침 잠이 많아서 일출도 보러 가지도 않으면서 말이죠~ㅎㅎㅎ

 

 

 

한옥의 새벽을 담고 싶었는데 말입니다~^^

 

 

 

조금은 싸늘한 새벽공기가 그래도 상큼하다는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새벽을 여는 고택의 마을이 그래서 더 좋게 다가오구요~^^

 

 

 

도심이 주는 야경과는 너무 다른 소박함이 묻어납니다~^^

 

 

 

새벽을 질주하는 차량의 궤적

어디를 저리도 바쁘게 가며 하루를 시작하는지요~^^

 

 

 

농촌의 아침은 상큼한 공기보다도

코끝을 간지럽히는 불태우는 냄새가 저는 참 좋습니다~

짚을 태우면 그 냄새는 늘 고향의 냄새 같기도 하거든요~^^

 

 

 

골목의 가로등도 이제는 물러 갔습니다~^^

 

 

 

가로등이 조금만 더 남아주길 바랬는데 말입니다~^^

 

 

 

이른 아침을 군불 때는것으로 시작을 하는건지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연기 마저도 참 정감이 가네요~^^

 

 

 

하룻밤의 고택 체험을 한곳입니다~

아침에 보니 이곳이 의성김씨 개암종파 종가 고택이라네요~^^

 

 

 

비록 구름위로 뜨는 일출이지만

봉화에서 만나보는 일출은 더 색다른 느낌입니다~^^

 

 

 

어렸을적 늘 우리는 이곳을 봉당이라 불렀는데

하얀 백고무신(일명 조선나이키)이 햇살을 받는 풍경이 너무 정감있게 다가오네요~^^

 

 

 

밤에는 몰랐는데 여기저기 대문들이 있어서

보기보다 꽤나 넓은 집이더라구요~^^

 

 

 

아침 햇살이 비치는 해저마을의 고택

참 정감이 가네요~^^

 

 

 

가을이 물들고 내리는 골목길도

이럴땐 남다른 느낌입니다~^^

 

 

 

어젯밤 잠시 들렀던 소강고택의 아침입니다~

마당까지 꽤나 넓네요~^^

 

 

 

잠시 뒤로 가보니 이런 중정이 또 만들어져 있습니다~^^

 

 

 

아침 햇살 비치는 고택의 아름다움

이것이 우리네 전통적인 문화가 또 아닐련지요~^^

 

 

 

골목골목을 구경삼아 아침을 산책하는 사람들

고택의 하룻밤을 잘 주무셨겠죠?

 

 

 

국도변에서 바라본 해저마을입니다~

아침 안개가 가득 깔리길 바랬지만 그건 저만의 생각이구요~^^

 

 

 

봉화쪽으로 차를 몰고 가시다보면 보게되는 소강고택의 푯말입니다~

울릉갈매기가 하룻밤 자고 갔다는것만 기억하세요~푸하하하하하

 

 

 

사라졌다 나타났다하는 안개가 자꾸만 자꾸만

카메라에 손을 가게 하네요~^^

 

 

 

고향의 아침을 보는 느낌입니다~^^

 

 

 

해저마을 곳곳에 숙박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니

미이미리 알아보시면 색다른 체험이 될것 같아요~^^

 

때로는 삐까번쩍한 신식 호텔이 좋겠지만

때로는 가끔은 이런 고택에서의 하룻밤은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 주는것 같습니다~^^

가족들과 이 좋은 가을에 한번 추억만들기 해보심은 어떨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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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울 릉 도

글쓴이 : 울릉갈매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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