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뭐라고 해도 봄이 익을대로 익은것 같죠?
봄날이 다 지나가는 길목에서 이제서야 저도 벚꽃 하나 올려볼랍니다~^^
이래야 내년에 벚꽃피는 시긴에 맞춰 다시 담을수 있을것 같아서요~^^
울진의 벚꽃은 근남교를 건너면 펼쳐지는데
성류굴로 가는 길목으로 가로수가 되어있어서 볼만 합니다~^^
활짝 피기전에 길나서보니 담을수 있는 풍경이
사실 어정쩡 하더라구요~^^
그래도 그나마 잘 피어난 꽃을 찾아서 담아봅니다~^^
꽃피는 계절에는 벌들이 아마도 제일 왕성한 활동을 하는것 같습니다~
여기저기서 꿀을 모으는데 정신이 없어요~^^
완전히 만개하지 않았을때 담아본 거리풍경입니다~^^
요때만해도 유채꽃은 살짝만 피었는데
이제는 죄다 피어서 장난이 아닙니다~^^
사진을 한참 찍고 있었을 뿐인데
아글씨 요녀석 어찌나 짖어 대던지요~
제가 좀 그렇게 생겼나요?ㅎㅎㅎ
성류굴 입구의 정자주변으로 벚꽃이 활짝 피어있기를 바랬는데
정작 엉뚱한쪽으로 벚꽃은 피어나서 영~~~^^
그래서 어쩔수 없이 혼자놀기의 진수로 대신합니다~ㅎㅎㅎ
어떤가요?
한번 질이 나니 마구 마구 담아봅니다~ㅎㅎㅎ
드디어 벚꽃이 만개를 했습니다~^^
하얀꽃들이 지천이니 그냥 앉아있기에는 좀 그렇죠?
그래서 당연히 카메라 둘러메고 길을 나서봤죠~^^
봄을 즐기는 여심 어떤가요?
물론 점프샷의 추억한장은 필수로 남겨주는 센스도 필요하구요~ㅋㅋㅋ
저도 모처럼 인증샷 한장 담았습니다~
이리 생겼는데 왜 저눔의 도그베이비는 나를 보고 짖었을까나요?ㅎㅎㅎ
성류굴 입구의 벚꽃터널 풍경이 압권입니다~^^
꼬맹이들도 벚꽃구경을 왔는데
어찌나 앙증맞고 보기좋던지요~^^
서로서로의 손을 잡고가는 모습들이 너무 귀여웠어요~^^
그렇게 그렇게 화려하게 피었던 벚꽃도 며칠 지나지 않아서
벚꽃엔딩으로 꽃비되어 내렸네요~^^
한달정도만 피어 있어도 너무 좋을텐데 말이죠~^^
그래도 벚꽃엔딩 후에 노오란 유채가 이렇게 활짝 피었으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가만히 귀기울여보면 벌들의 날개짓 소리가 장난 아녀요~^^
한장의 인증샷을 남기기 위해서는 그런 정도는 무릅쓰고
과감하게 덤벼야하는 센스도 필요합디다~^^
아름다운 노을이 왕피천을 붉게 물들이고 있습니다~^^
자연은 늘 그렇게 변화무쌍하면서도 아름답고 신비로운것 같습니다~^^
이상 울진의 벚꽃엔딩이었습니다~^^
#울진 벚꽃 #벚꽃엔딩 #왕피천의 노을 #울진의 유채꽃 #울진 성류굴 #점프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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