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공유,스크랩) 84

[스크랩] [월포해수욕장]반영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시간들

가끔 길을 가다가 길에게 묻는것이 아니라 길에서 만나는 색다른 풍경에 이끌리게 되는것 같습니다~^^ 포항하고도 월포에 위치한 월포해수욕장 저도 이런 풍경을 만나기는 처음인것 같습니다~^^ 왠지 느낌이 좋아서 한참을 머뭇거렸던 기억이 있어요~^^ 지는 저녁노을을 배경으로 실루엣을 담아줄랬는데 사실 지는 해는 나의 뒤로 해가 지고있었고 저 반대편은 해지는 쪽의 반대이다보니 실루엣이 영 거시기하다는~ㅋㅋㅋ 생각만큼의 의도적인 사진은 아니되지만 작은 추억으로나마 보내준다는 것에 의미를 그냥 둬 봅니다~^^ 행여 다음에 마주치게 되면 그때는 더 멋진 사진으로~^^ 도로에 비가 내려서 더 멋진 사진이 되었다는~ 문득 부산의 마천루가 살짝 연상되기도 하는 그런 사진입니다~^^ 물론 쨉이야 안되지만서두요~ㅎㅎㅎ #월포..

[스크랩] [경주양동마을] 1박2일의 한옥체험과 일상이 주는 양동마을 풍경

경주 양동마을이 유네스코에 등재된 우리의 자랑스런 문화재마을이란거 다 아시죠? 예전에는 그냥 아무때나 들어가서 구경을 했었던 곳인데 이제는 양동마을에 들어갈려면 입장료를 지불하고 들어가야 하는곳입니다~^^ 그러한 문화유산 마을 양동마을을 저도 1박2일동안 접수를 해봤습니다~^^ 감이 주렁주렁 달린채로 익어가는 풍경이 가을임을 알려주는 양동마을이기도 합니다~^^ 양동마을에는 보물로 지정된 곳이 여러곳 있는데 그 중에 향단이라는 곳을 접수해 봅니다~^^ 보물 제412호로 지정된 향단은 양동마을에 들어서면 제일먼저 눈에 띄는 곳에 위치해 있기도 합니다~^^ 솟을 대문을 들어서면 마당이 나오는데 높게 설치된 축대가 이색적입니다~^^ 그리고 아무에게나 개방을 안한다는 사랑중문을 통과하여 올라서면 정말 아주 독특한..

[스크랩] [삼척 해상케이블카] 바다위를 케이블카 타고 날라보아요

요즘 바다위를 가로지르는 해상케이블카도 인기가 짱이죠? 울진에서 3~40분여를 달려가면 만날수 있는 삼척해상케이블카를 저랑 한번 타보시러 고고씽 하자구요~^^ 경상도가 아닌 강원도라서 대따 먼거리감이 느껴지겠지만 사실 울진에서 바로 지척인 곳이라서 자주 갈수도 있는곳인데 차일피일 미루다보니 이제서야 저도 한번 타러 왔습니다~^^ 가끔 지나치면서 얼핏보기는 했는데 케이블카를 운행하는 곳의 모양도 아주 색다르죠? 용모양을 본따서 만들었다는 역사입니다~^^ 얼마전 평창 올림픽때 인기를 누렸던 마스코트가 입구에서 반겨줍니다~^^ 주변에 볼거리가 많이 있다는 안내판인데 조만간에는 레일바이크도 한번 즐겨 볼렵니다~^^ 아침 9:00부터 저녁 6:00까지 운행을 하는데 왕복요금으로는 어른기준 일만냥입니다~^^ 32인..

[스크랩] [강원도태백]가을단풍의 최고군락지 철암단풍

가을이 깊어 갑니다~^^ 블친님들 잘들 계셨는지요~^^ 몇개월만에 생존신고 해봅니다~^^ 저는 무탈하게 잘 지내기는 한데 쓰잘떼기없이 바쁘다보니 한동안 블로그도 방치상태였던것 같습니다~^^ 이 깊어가는 가을에 강원도 태백시 철암의 단풍소식으로 인사를 드려 봅니다~^^ 다가오는 10월12일(금)부터 제9회 철암단풍축제가 열리는데 제가 미리 가봤으니 소개를 해볼랍니다~^^ 울진에서 차를 몰고 달려가면 태백시까지 한 시간 밖에 안 걸립니다~ 집으로 가는 포항보다도 훨씬 가까운 곳이기도 하죠~^^ 제가 이곳을 찾은 이유는 바로 이런 붉은 가을단풍을 접수하기 위함입니다~ 그동안 여러번을 담아볼랬는데 시간 맞추기가 그리 쉽지많은 않더라구요~^^ 눈 앞에 펼쳐지는 붉은 단풍을 보노라니 가을의 전령사인 코스모스는 맥을..

[스크랩] [정선여행]정선 레일바이크 타고 아름다운 풍경속으로 고고

정선 아우라지를 아시나요? 아우라지는 말은 구절쪽의 송천과 임계쪽의 골지천이 합류되어 "어우러진다"하여 아우라지라고 불린다고 하는데 아우라지라는 단어는 참 정겹게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그 아우라지에서 꼭 한번은 타보아야 할 레일바이크를 한번 소개해 볼께요~^^ 여행중에 조금은 이른 시간으로 일정을 잡아서 레일바이크 주차장을 도착해 봅니다~^^ 이곳이 매표소 입니다~ 예전의 구절리역이었던 매표소에서 표를 사야 하겠지만 2018년 1월1일부터는 100% 인터넷예약만으로 표를 살수 있으니 굳이 매표소를 이용할 일은 없을것 같은데요~^^ 하루에 여섯번을 운행하는데 횟수가 작은것 같지만 그럴 수 밖에 없는것이 한번 갔다오는데 두어시간은 잡아야 하니 적을 수 밖에요~^^ 지난 겨울에 열렸었던 동계올림픽의 마스코..

[스크랩] [2018성주생명문화축제]성밖숲의 아름다운 축제이야기를 즐기다

2018 성주생명문화축제가 5.17(목)~5.20(일) 성주읍내 성밖숲에서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저도 올해도 그 축제를 즐겨봤는데 저랑 같이 한번 즐겨 보실까요? 축제의 하나중에 태봉안 길거리 퍼레이드가 있었는데 제때 시간을 못마추면 놓쳐버리는 수가 종종 생기더라구요~^^ 살짝 아쉽기는 하지만 마무리를 저는 담아 봅니다~^^ 세종대왕자의 태를 씻어 태항에 담아 봉안하는 태봉식은 서울 한양에서부터 최고의 길지인 성주까지 대장정의 길을 재현하는 성주생명축제의 하이라이트 이기도 합니다~^^ 작년과는 또 다른 형태를 갖춘 축제의 중앙 광장입니다~^^ 그 중에 생명문화축제인 만큼 생명문화관의 주제관을 먼저 둘러봐야겠죠? 안으로 들어서면 오른쪽에 태봉안 행렬의 진풍경을 재현해 놓아서 절로 실감이 나는 느낌도 듭..

[스크랩] [경북여행리포터]2018년 경북관광 블로그기자단 발대식

지난주 영덕 해맞이공원내에 있는 국립청소년 해양센터에서 2018년도 경북관광공사 블로그기자단 발대식이 있어서 그 일원으로 참석을 했었습니다~^^ 발대식 시간에 맞춰서 달려가보니 늦은 오후이지만 비온뒤의 하늘은 가을같은 그런 느낌이 나는 풍경을 줍니다~^^ 언덕위에 자리하고 있는 저곳이 오늘의 장소인가 봅니다~ 영덕 해맞이공원을 엄청 자주 와봤지만 이곳은 조금 낯설기도 합니다~^^ 허기사 제가 이곳에 딱히 따로 올일이 없었으니 그럴만도 하죠~^^ 이건물이 바로 국립청소년 해양센터입니다~^^ 조금 일찍 저만 도착을 한 관계로 두리번 두리번~~~ 저어기 위에 경북여행리포터 환영한다는 플래카드가 눈에 띄네요~^^ 장소를 찾아서 안을 기웃거리다가 푯말을 따라 가 봅니다~^^ 낯선 건물에 들어서면 저역시 방향감각이..

[스크랩] [포항여행]아침일출과 전망이 최고인 베스트웨스턴호텔

포항에도 이제는 전망이 너무 멋진 호텔이 하나 생겼습니다~^^ 사업차로 포항을 방문할때 특히 외국인들을 접대할때 마땅하게 머무를 호텔이 없었는데 영일대 해수욕장에 새롭게 문을 연 "베스트웨스턴 호텔"을 한번 소개해 보겠습니다~^^ 아래층에는 각종 편의점과 레스토랑이 자리하고 있고 그 위로 뷰가 아주 멋진 호텔객실이 자리하고 있는 호텔입니다~^^ 호텔로비인데 삐까번쩍한 그런 로비는 아니지만 나름 실속있는 로비같아서 플러스점도 주고 싶구요~ㅋㅋ 단 상가를 이용하는 엘리베이터와 호텔이용 엘리베이터가 달라서 잠시 헤맬수도 있으니 참고 하세요~^^ 이런걸 왜 찍냐구요???? 뭐 그냥 저는 긴 복도를 지나서 보여지는 밝음의 조화가 늘 볼때마다 괜찮다는 생각에 셔터를 누르게 되더라구요~ㅎㅎㅎ 13층에 위치한 호텔객실..

[스크랩] [신항만 새해일출]새해 일출과 겨울에 즐겨보는 서핑보드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 멋진 일출 구경들 하시고 소원은 비셨는지요~^^ 제가 맞이했던 무술년 새해 첫날을 한번 보여드릴까요? 집앞에서 영일대를 배경으로 담아볼까 하다가 바다위로 떠오르는 모메가를 담아볼려고 동해안으로 고고씽을 했는데 신항만정도 갔을때 도로 사정을 보니 정말 장난 아니더라구요~^^ 어지나 일출을 보려는 사람들이 많던지 거리가 차량들로 넘쳐나길래 결국 포기를 하고 신항만에서 일출을 기다려 봅니다~^^ 해뜨기 전의 시간대가 참 좋다고들 하죠~^^ 여명이 밝아오는 것이 가슴을 콩닥콩닥 뛰게 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잘 보려는 사람들이 찬바람에도 아랑곳없이 신항만의 등대쪽으로 몰려들기 시작을 하구요~^^ 색감이 서서히 바뀌는것이 느껴지는데 오늘 제가 배경으로 잡은것은 포항국제컨테이너..

[스크랩] [청송주왕산]한적한 주왕산의 초겨울 즐겨보기

늦가을이기보다는 초겨울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이시기에 청송 주왕산을 다녀 오신분 계시는지요~^^ 본의 아니게 직원들과 멋진 가을단풍이 물드는 계절도 아닌 어정쩡한 계절에 청송 주왕산을 접수했더랬습니다~^^ 도착한 시간이 점심때쯤이었는데 울 직원들 말고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 시피한 주왕산입니다~ 사람들이 정말 많을때는 주차하기에도 너무 힘들 정도였는데 말이죠~^^ 자주는 아니지만 올때마다 사람들로 가득하기만 했었는데 이리 썰렁한 분위기 너무 안어울리는것 같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점심으로 미리 주문한 청솔식당으로 허기를 달래려 들어가 봅니다~^^ 단체로 주문한 식사는 산채비빔밥~^^ 구수한 된장찌개 냄새가 너무 좋습니다~^^ 시장이 반찬이라고 게눈 감추듯 한그릇 뚝 해보구요~^^ 우리몸에는 우리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