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경북여행리포터]2018년 경북관광 블로그기자단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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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영덕 해맞이공원내에 있는 국립청소년 해양센터에서

2018년도 경북관광공사 블로그기자단 발대식이 있어서 그 일원으로 참석을 했었습니다~^^

발대식 시간에 맞춰서 달려가보니 늦은 오후이지만

비온뒤의 하늘은 가을같은 그런 느낌이 나는 풍경을 줍니다~^^

언덕위에 자리하고 있는 저곳이 오늘의 장소인가 봅니다~

영덕 해맞이공원을 엄청 자주 와봤지만 이곳은 조금 낯설기도 합니다~^^

허기사 제가 이곳에 딱히 따로 올일이 없었으니 그럴만도 하죠~^^

이건물이 바로 국립청소년 해양센터입니다~^^

조금 일찍 저만 도착을 한 관계로 두리번 두리번~~~

저어기 위에 경북여행리포터 환영한다는 플래카드가 눈에 띄네요~^^

장소를 찾아서 안을 기웃거리다가 푯말을 따라 가 봅니다~^^

낯선 건물에 들어서면 저역시 방향감각이 없으니깐요~ㅋㅋㅋ

이곳이 바로 오늘의 발대식 장소입니다~^^

미리 셋팅해 놓은걸 보니 주관하는 경북관광공사에서는 벌써 와 있었나 봅니다~^^

발대식 장소에서 창을 통해 바라보이는 뷰가 참 멋진곳이죠?

풍력기와 바다 그리고 하늘의 뭉게구름~~~^^

 

휴대폰 하나 들고 바람은 차지만 잠시 밖으로 나와서 아름다운 풍경을 즐겨봅니다~^^

늘 볼수 있는 바다이기도 하겠지만 꼭 가을하늘같은 이런풍경이 참 좋아서 말입니다~^^

이곳에서 1박2일 발대식을 하는데 어느곳에서 잠을 잘까 궁금했었는데

바로 이곳이 오늘의 숙박장소라고 합니다~

청소년들이 오면 머물수 있는 그런 공간이라서 숙박까지 할수 있는곳이라네요~^^

늦은 오후의 햇살과 어울림이 되는 풍경이 너무 좋기만 합니다~^^

2018 경북여행리포터의 본격적인 발대식

늘 그렇듯이 경북관광공사에서는 내국인만 뽑는것이 아니라 글로벌 세계화에 발맞춰서

일어권, 영어권, 중국어권까지 외국인들도 대거 등용을 해서 

이제는 세계적인 한국 알리미의 선봉장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올해는 내국인만 해도 지원자가 자그마치 360여명이나 지원을 했다는데

선정된 인원은 17명이니 경쟁률이 장난 아니죠?????

흐미~~~~~

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제가 이자리에 서있다는것 만으로도 행복 그 자체가 아닐수 없습니다~^^ 

몇년째 그냥 대수롭지 않게 느꼈던 블로그기자단 위촉장이

올해는 새삼스럽게 느껴질수 밖에 없더라구요~ㅎㅎㅎ

또 열심히 뛰는 수밖에요~^^

영덕의 바람을 느끼는 글귀가 감성적으로 다가옵니다~^^

이런 멋진 사진은 한장 정도 남겨주는 센스도 필요한거죠~^^

늦게 시작한 발대식이라서 그런지 밖으로 나와보니 벌써 석양이 물들고 있습니다~^^

풍력발전기와 함께 어울리는 노을이 참 멋진 해맞이 공원이기도 합니다~^^

오늘 저녁은 해양센터내에 있는 구내식당입니다~^^

잡곡밥에 각종 야채와 고기들의 어울림이 아주 좋은 식단이더라구요~^^

식판에 가져온 저만의 저녁식사입니다~^^

이정도면 자취생으로서 아주 훌륭한 저녁식사인걸요~^^

그렇게 저녁식사후 올 한해동안 어떻게 뛰어야 할지에 대해서 교육시간도 가져봅니다~

몇년동안 늘 해오던 일명 해골물(?)에서부터 올해 처음으로 새내기가 된 사람들이 함께 하는 자리입니다~^^

저도 벌써 몇번째가 되다보니 반 해골물이 다 된것 같으네요~ㅎㅎㅎ

이럴때는 또 뒷풀이도 있어야겠지요?

영덕에서 공수해온 치맥입니다~^^

저는 음주가무가 아닌 음주운전때문에 참았지만 말입니다~ㅎㅎㅎ

짜잔~~~~~~

이것이 뭔지 다 아시쥬????

영덕에서 맛보게 되는 울진대게입니다~^^

왠 울진대게냐구요????

얼마전 울진대게 축제전에 울진군에서 사행시 이벤트를 했었는데

거기에 제가 또 이벤트에 딱 당첨이 되었다는게 아닌지요~ㅎㅎㅎ

 

그래서 그렇게 받은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셋트 한박스인데

포항집까지 못 가져가고 바로 이자리에서 그냥 풀었다는거죠~ㅎㅎㅎ

딸랑 세마리지만 전국에서 모인 기자단들 흔하게 맛볼수 없는 대게맛에

잠시나마 홀짝 반했던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허긴 세마리라서 더더욱 맛이 있을수밖에 없었을겁니다~

귀한 대게가 그래도 최고의 인기짱이었다네요~^^

물론 저는 잠시 대게는 양보를 해주는 구경으로 눈팅만 했었죠~ㅎㅎㅎ

다음날의 멋진 일정도 있었지만 저는 저만의 가족생활이 있었는지라

아쉬운 발걸음을 혼자 돌려봅니다~^^

이번 발대식을 영덕에서 하다보니 영덕군청에서 또 이렇게 멋진 영덕대게김을 한박스 선물로 주네요~^^

얻어 먹은것이 있으니 인증샷은 필수이겠죠? ㅋㅋㅋ

그래도 늘 선물은 기분 좋은것입니다~^^

요런김은 자취생한테 완죤 최고이기도 합니다~^^

블친님들은 이런 김을 드실때 어떻게 드시는지요?

밥한숟가락 떠서 김한장 콕 찍어 드시는지 아님 손에 싸서 드시는지요~^^

허긴 넘의 집에 손님으로 갔을때는 저리 콕 찍어먹으면 결례가 되것죠?

제일 좋은 방법은 제일 편하게 맛나게 먹으면 최고 아닐련지요~ㅎㅎㅎ

자취생은 늘 뒷정리도 생각하다보니 라면먹을때도 봉다리 치우는법도

그리고 또 요렇게 김을 먹고나서도 봉다리는 아주 깔끔하게 딱지로 접어서 부피를 줄여 쓰레기통으로 투하합니다~ㅋㅋ

 

뭐 다들 이렇게 사는게 아닌가요?

저만 그런건감유?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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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울 릉 도

글쓴이 : 울릉갈매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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