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신항만 새해일출]새해 일출과 겨울에 즐겨보는 서핑보드

<!-BY_DAUM->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 멋진 일출 구경들 하시고 소원은 비셨는지요~^^

제가 맞이했던 무술년 새해 첫날을 한번 보여드릴까요?

 

 

집앞에서 영일대를 배경으로 담아볼까 하다가

바다위로 떠오르는 모메가를 담아볼려고 동해안으로 고고씽을 했는데

신항만정도 갔을때 도로 사정을 보니 정말 장난 아니더라구요~^^

 

어지나 일출을 보려는 사람들이 많던지 거리가 차량들로 넘쳐나길래

결국 포기를 하고 신항만에서 일출을 기다려 봅니다~^^

 

해뜨기 전의 시간대가 참 좋다고들 하죠~^^

 

 

여명이 밝아오는 것이 가슴을 콩닥콩닥 뛰게 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잘 보려는 사람들이

찬바람에도 아랑곳없이 신항만의 등대쪽으로 몰려들기 시작을 하구요~^^

 

 

 

색감이 서서히 바뀌는것이 느껴지는데

오늘 제가 배경으로 잡은것은 포항국제컨테이너터미널 입니다~^^

더 멋진 배경도 좋겠지만 뭐 가끔은 이런것도 괜찮다고 홀로 마법을 걸어보구요~ㅋㅋㅋ

 

 

 

늘 볼때마다 비행접시를 연상케하는 가로등입니다~^^

밑의 기둥만 없앤다면 UFO라고 해도 믿지 않을련지요~ㅎㅎㅎ

 

 

 

얼떨결에 잡은 자리이다보니 동쪽하늘이 벌겋게 달아오르는것이

저곳으로 해가 떠오를 모양이네요~^^

 

 

새해 첫날부터 대체 어디서 산불이 났길래

소방헬기는 물을 퍼 나르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이런거 보면 어떤 직업이냐에 따라서 누리는 생활이 참 많이도 다르죠?

얼마전 목숨걸고 구조를 해도 책임만 지라는 아우성만 빗발치는

그런 참사를 보고 듣자니 참 안타깝기만 합니다~^^

 

 

 

 

주변에서도 슬슬 함성이 나오기 시작을 합니다~^^

 

 

 

조금 더 빨리 본다고 해서 좋은것도 아니고~ㅋㅋ

아주 수줍은듯 빼꼼히 고개를 내미는 무술년 새해 첫해입니다~^^

 

 

 

그냥 안 부끄러워해도 되는데 말이죠~ㅎㅎㅎ

 

 

 

이 정도쯤에서 갈매기 한마리 찬조출연

멋진 비행 한번 뽐내보구요~ㅋㅋㅋ

 

 

 

저사람들도 새해 일출을 보면서

저마다의 소원을 다 빌었겠죠?

 

 

 

밤새 달려와 맞이한 새해 일출

그래도 션하게 만난것에 모두들 가슴 뿌듯함이 있을것 같으네요~^^

 

 

 

그렇게 일출을 뒤로 하고 신항만에 오면

제가 늘 들리는 카페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케냐"라는 카페인데 커피값 무쟈게 저렴하죠????

그렇다고 커피가 싸구리냐하겠지만 절대로 싸구리 아닙니다~^^

 

가게안에 들어서면 아마도 저의 사진이 한장 걸려있을겁니다~ㅎㅎㅎ

 

 

 

새해 일출만 담고 올려니 너무 섭섭해서

신항만의 시원한 겨울풍경도 담아봅니다~^^

 

 

새우깡이라도 하나 챙겨올걸 그랬나봐요~

겨울이라 먹거리도 없을텐데 말이죠~ㅋㅋㅋ

 

 

 

새해 첫날이 얼마나 추웠던지 기억 나시죠?

그렇게 추운 겨울날씨에 이분은 바다로 바다로 들어가기만 합니다~^^

흐미~~~~~^&^

 

 

카메라 렌즈속으로 들어오는 멋진 서핑보드 한번 감상해보시죠~^^

열정은 추위따위는 신경도 안쓰나봐요~^^

 

 

 

앗~~~~

이럴때는 신호등이라도 설치를 해줘야 하는건가요?ㅎㅎㅎ

 

 

파도가 없으면 탈수가 없는 서핑이다보니

무시무시하게 몰려드는 파도는 반가운가 봅니다~^^

 

 

이 정도면 아주 멋지죠?

10점 만점에 어떤 점수를 주실련지요~ㅎㅎㅎ

 

 

보기만해도 아주 시원하긴 한데

우째 춥다는 느낌이 먼저 더 들어요~^^

 

 

 

올 해가 무술년 황금개띠라고 하죠?

신항만을 어슬렁거리는 하이에나도 아니고 개한마리 있어 불러 봅니다~^^

 

 

근디 이녀석 근처까지 오는가 싶드만

쓍하고 그냥 지나쳐 버리는데 이거야 원~~~~^^

황금 개띠해만 아니었다면 그냥 콱~~~ㅋㅋㅋ

 

 

 

다시 블로그 정신에 입각하여

멋진 포즈를 담아 봅니다~^^

 

 

 

저야 문외한이다보니 잘은 모르겠지만

저 분들은 새해 첫날부터 아주 신이 났겠죠???

 

 

 

사그라들지 모르고 밀려오는 파도가 대단하기만 합니다~^^

 

저는 성난 파도가 무서븐 사람입니다~ㅋㅋㅋ

그래서 절대로 물속에 안들어가는데 말이쥬~^===^

 

무술년 새해 첫날 신항만에서 즐겨본 하루였습니다~^^

이제 또 한해의 보따리를 풀었으니 열심히 달려봐야겠죠?

 

모두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꾸~~~우~~~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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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울 릉 도

글쓴이 : 울릉갈매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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