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 멋진 일출 구경들 하시고 소원은 비셨는지요~^^ 제가 맞이했던 무술년 새해 첫날을 한번 보여드릴까요? 집앞에서 영일대를 배경으로 담아볼까 하다가 바다위로 떠오르는 모메가를 담아볼려고 동해안으로 고고씽을 했는데 신항만정도 갔을때 도로 사정을 보니 정말 장난 아니더라구요~^^ 어지나 일출을 보려는 사람들이 많던지 거리가 차량들로 넘쳐나길래 결국 포기를 하고 신항만에서 일출을 기다려 봅니다~^^ 해뜨기 전의 시간대가 참 좋다고들 하죠~^^ 여명이 밝아오는 것이 가슴을 콩닥콩닥 뛰게 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잘 보려는 사람들이 찬바람에도 아랑곳없이 신항만의 등대쪽으로 몰려들기 시작을 하구요~^^ 색감이 서서히 바뀌는것이 느껴지는데 오늘 제가 배경으로 잡은것은 포항국제컨테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