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에 있는 청풍호는 유명해서 웬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갑더라구요~^^
저는 처음 가본곳이 아닐까 싶은데 한번 즐겨본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울릉도에서는 독도전망대와 대풍감을 가기위해서 타본것이 다였는데
육지를 나와서 청풍호에 있는 관광 모노레일을 한번 타보러 갑니다~^^
어른이 한번 타보는데 4천냥이니 뭐 그리 많이 비싼건 아니더라구요~^^
소요시간이 약 35분이라니 제법 타보는 재미가 있을것 같죠?
하늘에서 보는 청풍호 풍경은 이런가 봅니다~^^
입구에 있어서 포토죤으로 사진담기 딱 좋은것 같으네요~^^
표를 받구 승강장 대기실로 출발~~~^^
한바퀴를 돌고 나오는 모노레일을 보니 4인승인것 같아요~^
자주자주 돌아가는 시스템이기는 하지만 여기서 부터
타는 입구까지 옮겨다니면서 지달려야 하는데 그나마 그늘이 있으니 다행입니다~^^
제천에 있는 유명한곳의 사진을 구경하면서
언젠가는 한번 가봐야지 하는 생각이 절로 들긴 하더라구요~^^
드디어 저도 타고 출~~발~~~~^+++^
중간중간에 동물과 곤충들의 인형들을 갖춰놓았는데
저는 첨에 진짜인줄 알았죠~ㅋㅋㅋ
소리까지 녹음해서 들려주니 말이죠~^^
오르낙 내리락 하면서 숲속을 가는 기분
뭐 이런게 힐링이라꼬 말하고픈데 이런걸 하면서 환경단체에서의 반발도
제법 있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절로 들기도 하더라구요~^^
경사가 제일 심한곳이 43도라니 정말 장난 아니더라구요~^^
사진으로 나타내기엔 역부족인것 같습니다~^^
드디어 정상 공사중이 아니었으면 잠시 내려서 사진이라도 많이 담았을텐데
그나마 시원한 풍경 한장으로 위로삼아 봅니다~^^
빼곡히 들어선 숲속 하늘마저 가려진 아름드리 나무들이 한가득입니다~^^
그렇게 한바퀴를 돌아서 제가 처음봤을때의 모노레일이 되어버렸네요~^^
걸어서 가라카면 저는 절대로 안가겠죠~ㅋㅋㅋ
모노레일 승강장 바로앞에 요런 커피숍 하나가 있습니다~^^
컨테이너 하우스로 만든 2층짜리 커피숍 Boom Cafe~^^
날도 더운데 아메리카노를 좋아하는 제가 그냥 지나칠수가 있나요~^^
넓지도 않은 좁은 커피숍 내부지만
나름대로 꾸며놓은것이 색다릅니다~^^
좁아도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있구요~^^
요기가 2층인데 전면이 유리로 되어있어서
커피를 마시면서 즐기는 뷰도 좋은곳입니다~^^
메뉴도 참 다양합니다~
저는 그냥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잔이면 딱인데 말이죠~ㅎㅎㅎ
카페내부에 장식되어있는 액자들
그중에 마음에 와닿는 글귀가 있어서 담아봅니다~^^
"먼데서 바람 불어와
풍경소리 들리면
보구싶은 내마음이
찾아간줄 알아라...!!"
사람들은 늘 혼자라고 생각할때가 많죠?
하지만 늘 언제나 함께라는걸 잊지 마시구요~^^
더운날에 마시는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은
그야말로 시원한 청량감을 주는것 같습니다~^^
참참참~~~~~
제가 청풍호의 관광모노레일 타는 아주 멋진팁을 알려드릴께요~^^
바로바로 그 정답은 한버들이라는 식당에 있습니다~^^
사실 모노레일을 탈려면 시간에 맞춰서 어케 줄서서 표를 사겠어요~^^
정말 복잡할때는 엄두도 안나는 일이겠더라구요~^^
그래서 미리 한버들 식당에 시간을 이야기 해놓으면 주인이 직접 표를 끊어주는데
단 조건이 요기와서 밥을 묵어야 한다는 서로 상부상조하자는거죠~ㅋㅋㅋ
그런데 다음 사진들을 보시면 후회 안하실겁니다~^^
커다란 가마솥 보기만해도 왠지 정감이 가는 사진이기도 합니다~^^
관광지 식당이 머 거기서 거기겠지 하는데
반찬도 아주 정갈하게 나오네요~^^
그리고 이어서 나온 한우한방 왕갈비탕 한그릇
흐미~~~~~~
갈비 두대뿐인데 한그릇 가득입니다~^^
고기도 어찌나 많이 붙어있는지 한참을 발라냈어요~ㅋㅋ
그리고 나서는
아지메~~~
다진 청량초 부탁요~~~~^^
팍팍 넣어봅니다~ㅋㅋㅋ
이열치열이 요럴때 쓰이는 말이쥬?
그야말로 몸보신하는 그런 느낌이 팍팍~ㅎㅎㅎ
만원짜리 왕갈비탕 깨끗하게 클리어했어요~^^
국물남겨서 버리믄 정화하는데 물 무쟈게 들어가는거 아시쥬?ㅎㅎㅎ
행여 모노레일 타러 가실려거든 제말 들으시고 코스 따라해보시길요~^^
적극 추천드립니다~^^
시간이 되면 시원한 분수가 물을 뿜어내는 청풍호수
이럴땐 보트하나 타고 쒼나게 오빠달려~~~~~ 좋은데 말이죠~^^
까마득한 높이 올라가서 떨어지는 저런 모험을 해 하는지 저는 모르겠어요~^^
번지점프 저는 돈주고 하라케도 안할랍니다~ㅎㅎㅎ
저걸 4만냥씩이나 주고 타다니 에효효~^^
이 츠자 아가씨는 담이 저보다 더 쎈가봐요~ㅎㅎㅎ
암튼 대단해요~~~~^^
멀리 나들이가서 즐겨봤던 청풍명월에서의 추억
너무 좋았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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