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치기로 청도 삼계리 계곡에 다녀왔습니다. 서울에 있는 막내 외삼촌이 휴가 경주를 왔네요! 그래서 겸사겸사 외할머니 외삼촌 우리가족 포항에서 한시간 반정도 거리에 있는 청도 삼계리 계곡에 피서 갔다 왔습니다. 막내 외삼촌이 오리백숙과 불고기를 시켜놓고 기다리고 계셨네요.!! 푸짐합니다. 역시 아이들은 물놀이가 최고 인거 같습니다. 유나, 유이가 더 좋아 합니다.^^ 외삼촌이랑 엄마랑 오빠들이랑 물놀이 신나게 합니다. 일단 물이 너무 깨긋해서 좋아요~!~ 소나기가 한차례 시원하게 지나 갑니다.^^ 소나기가 그치자 말자 바로 물가로 가서 또 놀아요!! 소나기가 한차례 오는 바람에 주윗분들이 많이 철수를 했네요. 새로 갈아입은옷입고 다시 물놀이를 합니다. 옷이 젖는줄도 모르고 노네요...ㅎㅎ 오빠들은 물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