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서 오징어가 잡히기는 잡히는데도
오징어 가격이 내려갈 생각을 안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아직도 생물 오징어 한축 가격이 4~5만원선에 거래되고 있으니깐요~^^
오랫만에 태하의 석양이 보고파서 달려가봤습니다~^^
방파제가 예전과 달라졌기 때문에 태하의 노을이 울릉도 십경중의 하나인데
예전같지 않음을 느껴봅니다~^^
*울릉도 10경
1경:관음일출, 2경:태하낙조, 3경:추산용수, 4경:봉래폭포, 5경:학포기암
6경:석문동천, 7경:저동어화, 8경:나리야설, 9경:대풍감의, 10경:성인울림
오징어 덕장에 오징어가 그리 많지가 않습니다~
예전같으면 해변을 가득 메웠을텐데 말이죠~^^
울릉도에서도 특히 태하 오징어는 태양바리라고 해서 알아줍니다~^^
이렇게 햇살좋은날 햇빛에 바로 말리는 오징어가 최고죠~
예전에는 오징어를 말리기 위해서 차도 못들어오게 할 정도였다니 알만하겠죠?
그리도 울릉도 오징어를 보면 대나무로 만든 꼬지가 있는데
저 대나무에 울릉도라는 글자가 안들어가 있으면 울릉도 오징어 아닙니다~^^
휴식을 취하고 있는 작은배도 이렇게 담아놓으면
괜찮은 그림이 되는것 같습니다~^^
잘 말리어 가는 울릉도오징어
참 신기한게 고양이나 갈매기들이 절대로 안물고 간다는것이죠~ㅎㅎㅎ
울릉도 명품 오징어를 만들기 위한 분주한 손길들~^^
스물대여섯번의 손이 가야만이 한마리의 오징어가 탄생된다는것 참 대단한 정성이죠?
가끔 옆에 두고 먹는 주전부리중에 최고가 아닐련지요~^^
서서히 태하낙조가 물들기 시작합니다~^^
낙조가 시작되기전 갈매기들의 군무가 시작되는걸 보면
참 신기한것 같습니다~^^
저어기 너머로 낙조가 지면 멋진 작품하나 나올텐데 말이죠~^^
일몰을 기다리는 시간도 참 즐겁습니다~^^
석양빛에 물들고 있는 오징어도 넘 좋구요~^^
시키지도 않았지만 높이 높이 날으는
갈매기들의 군무입니다~^^
아마도 자연의 법칙이 있는가 봅니다~^^
육지에서는 철새들의 군무가 한창일것 같은데
요즘 조류독감때문에 환영받지 못하는 새들일것 같아요~^^
분위기를 보니 오늘 일몰은 구름속으로 숨어버릴것 같으네요~^^
그래도 모처럼 즐겨본 태하낙조였습니다~^^
주의보 발령으로 중국배들이 또 피난을 했다하니
욕하러 가볼까봐요~ㅎㅎㅎ
#울릉도 #울릉10경 #태하낙조 #울릉도 오징어 #울릉도 오징어 손질하기 #울릉도 오징어 가격 #울릉갈매기 군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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